좋은 걸 좋다 하지 못했다. 표현이 어려워 반대로만 했다. 좋아하기는 어렵다. 입 밖에 내고 행동을 하면 증발할까 두려웠다. 나만 알고 싶었다. 그리고 끝이 났다. 뭘 하면 좋을까. 두어 시간마다 생각이 돌아온다. 말을 걸어올까. 밥이라도 먹자 인사할 날이 올까. 누굴 위해? 하루가 느리다. 솔직한 사람은 착각 속에 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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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걸 좋다 하지 못했다. 표현이 어려워 반대로만 했다. 좋아하기는 어렵다. 입 밖에 내고 행동을 하면 증발할까 두려웠다. 나만 알고 싶었다. 그리고 끝이 났다. 뭘 하면 좋을까. 두어 시간마다 생각이 돌아온다. 말을 걸어올까. 밥이라도 먹자 인사할 날이 올까. 누굴 위해? 하루가 느리다. 솔직한 사람은 착각 속에 산다.